‘셜록 홈즈’, ‘알라딘’으로 독특한 연출 스타일을 인정받은 가이 리치 감독의 신작 <젊음의 샘>이 애플TV+ 에서 공개된다.
<젊음의 샘>은 전설 속 영원한 젊음을 부여한다는 신비의 샘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남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이 리치 감독 특유의 빠른 편집과 시각적 화려함을 살린 모험 영화다.
이번 영화에는 ‘블랙 스완’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나탈리 포트만과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존 크래신스키가 오랫동안 소원했던 남매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아버지가 남긴 단서를 따라 이집트 피라미드부터 세계 각지를 누비며 젊음의 샘을 찾아 나선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1600년대 그림 속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가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진다. 누군가에게 쫓기며 위험에 빠진 오빠를 돕기 위해 나서는 여동생의 이야기는 가이 리치 감독의 손을 거쳐 박진감 넘치는 모험담으로 재탄생했다.
<젊음의 샘>은 5월 23일 애플TV+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