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와 국내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떠그클럽의 두번째 협업 컬렉션이 공개된다.

지난 5월 첫 협업 당시 완판을 기록한 두 브랜드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부터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확장했다.

이번 협업은 떠그클럽의 스트리트 감성과 바이크 문화를 담아냈다. 여기에 펜싱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결합해 아디다스의 스포츠 아이덴티티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냈다.

컬렉션은 10월 17일 국내 단독 제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국내 한정판은 슈퍼스타 부츠 럭스, 후디, 팬츠, 캡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버 컬러와 워싱 소재를 적용해 글로벌 제품과 차별화했다.

이후 10월 20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되는 글로벌 라인업에는 GSG9 부츠를 비롯해 재킷, 티셔츠, 백 등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된다.
모든 제품에는 떠그클럽을 상징하는 메탈 엠블럼 디테일이 적용돼 두 브랜드의 협업을 강조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떠그클럽 FW25 컬렉션은 10월 17일부터 컨펌드(CONFIRMED) 앱, 아디다스 한남, 떠그클럽 공식 온라인·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국내 한정 발매되며, 10월 20일부터는 글로벌 컨펌드 앱,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플래그십 성수점, 일부 지정 리테일 매장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