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의 차세대 레이싱화 ‘메타스피드 레이 도쿄’가 오는 8월 12일 발매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7월 25일에 발매된 메타스피드 스카이 도쿄와 메타스피드 엣지 도쿄를 이은 세번째 도쿄 시리즈로 무게 129g(남성 기준 사이즈 9)의 초경량 설계를 통해 빠른 반응성과 추진력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메타스피드 시리즈는 러너의 주행 스타일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해 개발하는 아식스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러닝화 라인이다. 기존의 메타스피드 스카이와 엣지 시리즈가 파리 버전에 이어 이번에 도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가운데, 레이 시리즈는 이번에 완전히 새롭게 추가된 라인업이다.
제품명 ‘레이(RAY)’는 빛의 속도를 의미하는 영어 ‘Ray’와 무게 제로를 뜻하는 일본어 ‘레이(零)’에서 이름을 착안한 것으로, 무중력에 가까운 착용감과 빛처럼 빠른 반응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메타스피드 스카이 도쿄는 보폭을 늘려 달리는 ‘스트라이드’ 러너에게 적합하며 엣지 도쿄는 빠른 발 회전율로 속도를 내는 ‘케이던스’ 러너에게 적합하다면, 새로 등장한 레이 도쿄는 극도의 가벼움과 강한 반발력으로 앞발 착지를 기반으로 하는 ‘포어풋 러너’를 위해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미드솔에는 아식스가 새롭게 개발한 ‘FF LEAP™’ 폼이 전면 적용돼, 기존보다 더 가볍고 탄성 있는 착화감을 제공한다. FF LEAP™는 아식스 역사상 가장 가볍고 부드러운 폼 소재로, 한 걸음마다 강한 반발력을 유도한다.
카본 플레이트는 최소화된 구조로 삽입돼 불필요한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착지 시 추진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FF LEAP™의 빠른 변형을 유도하는 ‘Dynamic Drop Structure’ 기술을 적용해, 지면 접촉 순간 순간적으로 더 큰 낙차를 만들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갑피는 고강도 경량 소재인 MATRYX® 메쉬를 적용해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하며, 고속 러닝 중에도 안정적인 피팅을 유지한다. 전체적인 설계는 무게와 구조, 반발력의 균형을 통해 마라톤 및 중장거리 레이스에서 최적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만 이 제품은 극도로 가볍고 반발력이 강한 만큼 모든 러너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특히 뒤꿈치부터 착지하는 힐 스트라이커나 러닝 초보자, 중급 러너들에게는 다소 불안정한 주행감을 제공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제품의 뛰어난 무게 대비 쿠셔닝 비율과 경쟁력 있는 가격대, 느리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쿠셔닝, 보강된 힐컵 등을 장점으로 꼽는다. 반면 신발을 신을 때 얇은 텅이 뭉칠 수 있고, 특히 힐 스트라이커에게는 불안정한 주행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한다.
메타스피드 레이 도쿄는 8월 12일 아식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시되며,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아식스는 9월 개최되는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이번 신제품이 대회에서 선수들의 기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식스의 차세대 레이싱화 ‘메타스피드 레이 도쿄’가 오는 8월 12일 발매된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7월 25일에 발매된 메타스피드 스카이 도쿄와 메타스피드 엣지 도쿄를 이은 세번째 도쿄 시리즈로 무게 129g(남성 기준 사이즈 9)의 초경량 설계를 통해 빠른 반응성과 추진력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메타스피드 시리즈는 러너의 주행 스타일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해 개발하는 아식스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러닝화 라인이다. 기존의 메타스피드 스카이와 엣지 시리즈가 파리 버전에 이어 이번에 도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가운데, 레이 시리즈는 이번에 완전히 새롭게 추가된 라인업이다.
제품명 ‘레이(RAY)’는 빛의 속도를 의미하는 영어 ‘Ray’와 무게 제로를 뜻하는 일본어 ‘레이(零)’에서 이름을 착안한 것으로, 무중력에 가까운 착용감과 빛처럼 빠른 반응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메타스피드 스카이 도쿄는 보폭을 늘려 달리는 ‘스트라이드’ 러너에게 적합하며 엣지 도쿄는 빠른 발 회전율로 속도를 내는 ‘케이던스’ 러너에게 적합하다면, 새로 등장한 레이 도쿄는 극도의 가벼움과 강한 반발력으로 앞발 착지를 기반으로 하는 ‘포어풋 러너’를 위해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미드솔에는 아식스가 새롭게 개발한 ‘FF LEAP™’ 폼이 전면 적용돼, 기존보다 더 가볍고 탄성 있는 착화감을 제공한다. FF LEAP™는 아식스 역사상 가장 가볍고 부드러운 폼 소재로, 한 걸음마다 강한 반발력을 유도한다.
카본 플레이트는 최소화된 구조로 삽입돼 불필요한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착지 시 추진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FF LEAP™의 빠른 변형을 유도하는 ‘Dynamic Drop Structure’ 기술을 적용해, 지면 접촉 순간 순간적으로 더 큰 낙차를 만들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갑피는 고강도 경량 소재인 MATRYX® 메쉬를 적용해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하며, 고속 러닝 중에도 안정적인 피팅을 유지한다. 전체적인 설계는 무게와 구조, 반발력의 균형을 통해 마라톤 및 중장거리 레이스에서 최적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만 이 제품은 극도로 가볍고 반발력이 강한 만큼 모든 러너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특히 뒤꿈치부터 착지하는 힐 스트라이커나 러닝 초보자, 중급 러너들에게는 다소 불안정한 주행감을 제공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제품의 뛰어난 무게 대비 쿠셔닝 비율과 경쟁력 있는 가격대, 느리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쿠셔닝, 보강된 힐컵 등을 장점으로 꼽는다. 반면 신발을 신을 때 얇은 텅이 뭉칠 수 있고, 특히 힐 스트라이커에게는 불안정한 주행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한다.
메타스피드 레이 도쿄는 8월 12일 아식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시되며,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아식스는 9월 개최되는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이번 신제품이 대회에서 선수들의 기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