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일본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휴먼메이드의 협업 컬렉션 ‘HUMAN HOPE’가 오는 11월 22일 출시된다.

평소 휴먼메이드 의상을 즐겨 착용해 온 제이홉은 이 협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브랜드 디렉터 니고(NIGO)와 약 1년간 프로젝트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홉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니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제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휴먼메이드와 함께했다”, “드디어 저 자체인 ‘HUMAN HOPE’이 만들어졌다”고 소감을 밝히며 컬렉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HUMAN HOPE’ 컬렉션은 제이홉의 대표 별명인 다람쥐 캐릭터와 특별한 협업 로고를 활용하여 경쾌하고 유쾌한 무드를 강조했다. 재킷, 티셔츠, 후드티 등 의류는 물론, 러그와 반지 세트 같은 액세서리까지 총 10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컬렉션은 22일부터 휴먼메이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 서울 압구정동 휴먼메이드 매장, 위버스샵을 통해 동시 출시된다.

서울 압구정 매장은 발매일인 22일(토)에 사전 추첨제로 입장이 진행되며, 일반 입장은 23일(일)에 추첨 당첨자의 입장이 모두 완료된 후에 가능하다. 상세한 구매 및 입장 정보는 휴먼메이드 공식 인스타그램과 위버스샵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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