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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대 추상회화의 선두주자 브래드포드, 국내 첫 대규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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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미국 현대 추상회화의 선두주자 브래드포드, 국내 첫 대규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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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8월 1일부터 미국 현대미술 작가 마크 브래드포드(Mark Bradford)의 국내 첫 개인전 《Mark Bradford: Keep Walking》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에서 열린 브래드포드의 전시 중 최대 규모로, 회화·영상·설치 등 약 40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로스엔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마크 브래드 포드는, 포스터·전단지·신문 등 도시의 흔적을 활용해 대형 추상회화를 제작해왔다. 재료를 쌓고 긁어내는 방식의 작업을 통해 인종, 계층, 젠더 문제 등 현대 사회의 복합적인 이슈를 시각화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에는 브래드포드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초기 작품 <Blue>(2005), 영화 ‘나이아가라’(1953)에서 착안한 <Niagara>(2005), 관람객이 작품 위를 직접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설치작 <Float>(2019)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전시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신작 시리즈도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독일 베를린 함부르크반호프 미술관에서 시작된 순회전으로, 서울 전시에서는 공간적 특성에 맞춰 구성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미술관 측은브래드포드는 추상회화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날카롭게 드러내온 작가라며, “이번 전시는 그의 예술세계를 국내에 본격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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