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10주년 기념 공연 티켓이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윌 애런슨과 박천휴 콤비가 만든 이 작품은 근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무대의 올리버 역에는 김재범·신성민·전성우·정휘가, 클레어 역에는 전미도·최수진·박지연·박진주·방민아가 출연한다. 제임스 역은 이시안·고훈정·박세훈이 맡았다. 특히 2016년 초연 무대에 올랐던 전미도, 최수진, 김재범, 고훈정은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전미도는 “애정하는 작품에 다시 참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10년의 시간을 이번에 ‘해피엔딩’으로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극장 규모다. 기존 350석에서 550석으로 확대되면서 넓어진 무대에 새로운 시선과 해석을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5년 트라이아웃을 거쳐 2016년 초연됐으며, 지난해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뮤지컬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 극본상, 작곡작사상, 연출상, 무대디자인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한국 작가가 공동 집필하고 한국에서 초연된 창작 뮤지컬이 토니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도 매 시즌 평균 관객 평점 9.8점, **유료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스테디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제2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6관왕, 제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관왕 등 국내외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화려한 성과를 거뒀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10월 30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다.
9월 25일 오픈하는 1차 티켓 예매는 10월 30일~11월 16일 공연분을 대상으로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된다. 가격은 R석 9만 원, S석 7만 원, 관람 등급은 만 14세 이상이다. 공연 시간은 100분이다.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10주년 기념 공연 티켓이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윌 애런슨과 박천휴 콤비가 만든 이 작품은 근미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무대의 올리버 역에는 김재범·신성민·전성우·정휘가, 클레어 역에는 전미도·최수진·박지연·박진주·방민아가 출연한다. 제임스 역은 이시안·고훈정·박세훈이 맡았다. 특히 2016년 초연 무대에 올랐던 전미도, 최수진, 김재범, 고훈정은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전미도는 “애정하는 작품에 다시 참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10년의 시간을 이번에 ‘해피엔딩’으로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극장 규모다. 기존 350석에서 550석으로 확대되면서 넓어진 무대에 새로운 시선과 해석을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5년 트라이아웃을 거쳐 2016년 초연됐으며, 지난해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뮤지컬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는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 극본상, 작곡작사상, 연출상, 무대디자인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한국 작가가 공동 집필하고 한국에서 초연된 창작 뮤지컬이 토니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도 매 시즌 평균 관객 평점 9.8점, **유료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하며 스테디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제2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6관왕, 제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관왕 등 국내외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화려한 성과를 거뒀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10월 30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다.
9월 25일 오픈하는 1차 티켓 예매는 10월 30일~11월 16일 공연분을 대상으로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된다. 가격은 R석 9만 원, S석 7만 원, 관람 등급은 만 14세 이상이다. 공연 시간은 10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