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오는 22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환승연애’의 스핀오프 격으로 지난 1~3시즌에 참여했던 각각의 출연진 일부가 모여 새로운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출연진이 최근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포스터에는 이혜선, 정혜임, 정규민, 박나언, 김광태 등 각 시즌에서 인기몰이를 했던 출연진이 자리잡고 있는데다 3명의 미공개 출연자의 실루엣이 그려져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은 출연진들의 여행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영상 속 MC 이용진, 김예원, 유라는 출연진들의 등장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미 프로그램에 깊이 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시즌에서는 기존 ‘환승연애’와는 다른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한 출연자의 “그리고 일단 X가 없어요”라는 발언이 이를 암시한다. 새로운 환경에서 출연진들이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환승연애’ 시리즈는 그동안 출연진들의 진솔한 감정 표현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에서도 출연진들의 성장한 모습과 새로운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은 22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티빙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층 더 성숙해진 출연진들의 모습과 새로운 로맨스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