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신작이 미국보다 먼저 한국 관객을 찾는다.
스파이더맨의 신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오는 7월 29일 국내 개봉한다.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아온 일명 ‘톰스파’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로, ‘노 웨이 홈’ 이후 5년 만에 나온 신작이다. 앞선 ‘홈커밍'(2017), ‘파 프롬 홈'(2019), ‘노 웨이 홈'(2021)이 국내에서 누적 2282만 관객을 모은 만큼 이번 흥행에도 관심이 쏠린다. 연출은 3부작을 이끌었던 존 왓츠 대신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만든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이 새롭게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영화는 전작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노 웨이 홈’ 마법으로 세상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지워진 피터 파커가 홀로 스파이더맨 활동을 이어간다. 연인 MJ(젠데이아)와 친구 네드(제이콥 배덜런)는 그를 기억하지 못한 채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고립된 피터 앞에 퍼니셔(존 번탈)와 헐크(마크 러팔로)가 예상치 못한 조력자로 등장한다.
전작에 등장했던 빌런들도 다시 등장한다. 마이클 만도가 연기하는 스콜피온을 비롯해 톰스톤, 타란튤라 등이 재등장하며, 여기에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에서 ‘맥스’로 잘 알려진 배우 세이디 싱크가 맡은 정체불명의 인물까지 가세한다.
시리즈의 새로운 포문을 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철저히 혼자가 된 피터 파커가 진정한 영웅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홈‘ 시리즈를 지나 완벽한 독립과 성장이라는 새 단계를 맞이한 스파이더맨이 올여름 극장가에 다시 한번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