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공개를 앞두고 국내 팬들을 위한 특별 오프라인 이벤트가 열린다.
넷플릭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웬즈데이 입문학 강의’가 개설됐다고 밝히며, 수강 신청을 위한 응모 페이지를 공개했다.
이벤트는 오는 8월 11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중강당에서 열리며, 드라마의 세계관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비공개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자리에는 ‘웬즈데이’의 연출을 맡은 팀 버튼 감독과 주연 배우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가 직접 참석해 팬들과 만난다.
응모는 ‘웬즈데이’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학·영화·미술 등 관련 전공자이거나 현재 대학 재학 중인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신청 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 자정까지며, 당첨자는 8월 4일 오후 2시 이후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