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첫 선을 보였던 스킴스와 나이키가 오는 13일 2차 발매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2차 발매는 총 65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양말, 힙색, 트레이닝 장갑 등 액세서리 라인이 새롭게 추가됐다.

소재별로는 스킴스의 대표 소재군인 샤인(Shine), 매트(Matte), 에어리(Airy) 라인으로 구성됐다. 샤인 라인은 대비감 있는 컬러 블록 디자인이 특징이며, 매트 라인은 나이키의 드라이핏(Dri-FIT) 기술을 적용해 압박감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에어리 라인은 통기성이 높은 메시 소재를 활용해 활동성과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모두 고려했다.

또한 겨울 시즌을 겨냥해 우븐 나일론(Woven Nylon) 소재가 추가됐다. 대표 제품인 랩 코트는 부드럽고 유연한 촉감의 외투형 아이템으로, 겨울철 이동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췄다. 이외에도 기존 인기 라인인 웨이트리스 레이어, 빈티지 시리스, 매트 트리콧이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재출시된다.

‘나이키x스킴스‘ 2차 발매 제품은 11월 13일부터 나이키와 스킴스 공식 웹사이트 및 뉴욕·로스앤젤레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