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절 대란을 일으킨 나이키x자크뮈스 문슈 스니커즈가 오는 12일 나이키 SNKRS 앱을 통해 드로우(추첨) 방식으로 발매된다.
문 슈즈는 지난 9월 29일 자크뮈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선발매 당시 접속자가 몰리며 홈페이지가 마비가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나이키 SNKRS 앱 한정으로 발매되는 문슈는 알라배스터 컬러를 제외한 오프 누아, 유니버시티 레드 두가지 컬러로만 출시된다.
드로우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문슈는 나이키의 공동 창립자인 빌 바우어만이 1972년 미국 올림픽 육상 선발전을 위해 제작한 프로토타입(시제품) 러닝화에서 시작됐다. 그는 선수들에게 더 가볍고 접지력이 좋은 신발을 만들고자 집에서 와플을 굽는 틀에 고무를 부어 밑창을 시험 제작했다. 이렇게 탄생한 독창적인 밑창은 달 표면을 연상시켜 ‘문 슈즈’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번 협업은 당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더 날렵한 실루엣, 주름 처리된 나일론 갑피, 가죽 스우시와 힐 보강재, 재활용 소재 아웃솔을 적용해 새로운 형태로 완성됐다.
컬러는 자크뮈스 런웨이에서 처음 공개된 아이보리빛의 알라배스터(Alabaster)를 비롯해 오프 누아(블랙), 유니버시티 레드 등 총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신발 내부와 패키지에는 협업 로고가 새겨졌으며, 빈티지 오렌지 박스와 리본 패키징, 더스트백이 포함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자크뮈스는 “아카이브에서 문 슈즈를 처음 봤을 때 단순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에 매료됐다”며 “새로운 세대가 이 상징적인 신발을 자신들의 방식으로 다시 경험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킨 나이키x자크뮈스 문슈 스니커즈가 오는 12일 나이키 SNKRS 앱을 통해 드로우(추첨) 방식으로 발매된다.
문 슈즈는 지난 9월 29일 자크뮈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선발매 당시 접속자가 몰리며 홈페이지가 마비가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나이키 SNKRS 앱 한정으로 발매되는 문슈는 알라배스터 컬러를 제외한 오프 누아, 유니버시티 레드 두가지 컬러로만 출시된다.
드로우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약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문슈는 나이키의 공동 창립자인 빌 바우어만이 1972년 미국 올림픽 육상 선발전을 위해 제작한 프로토타입(시제품) 러닝화에서 시작됐다. 그는 선수들에게 더 가볍고 접지력이 좋은 신발을 만들고자 집에서 와플을 굽는 틀에 고무를 부어 밑창을 시험 제작했다. 이렇게 탄생한 독창적인 밑창은 달 표면을 연상시켜 ‘문 슈즈’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번 협업은 당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더 날렵한 실루엣, 주름 처리된 나일론 갑피, 가죽 스우시와 힐 보강재, 재활용 소재 아웃솔을 적용해 새로운 형태로 완성됐다.
컬러는 자크뮈스 런웨이에서 처음 공개된 아이보리빛의 알라배스터(Alabaster)를 비롯해 오프 누아(블랙), 유니버시티 레드 등 총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신발 내부와 패키지에는 협업 로고가 새겨졌으며, 빈티지 오렌지 박스와 리본 패키징, 더스트백이 포함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자크뮈스는 “아카이브에서 문 슈즈를 처음 봤을 때 단순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에 매료됐다”며 “새로운 세대가 이 상징적인 신발을 자신들의 방식으로 다시 경험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