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이 6년 만에 단독 콘서트 무대를 연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이츠 소울 라이트(It’ Soul Right)’ 이후 처음 열리는 단독 콘서트로, 오는 12월 24일·25일·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총 3회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SR석 18만7천 원, R석 17만6천 원, S석 15만4천 원, A석 13만2천 원, B석 11만 원이다.

콘서트에 앞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3일 오후 6시 정규 5집 ‘Soul Tricycle’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2015년 4집 이후 10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 음반으로, 신곡 8곡과 기발매곡 6곡을 포함한 총 14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우리들의 순간’은 1990년대 감성의 팝 R&B로, 배우 안재홍과 김주원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이번 공연에서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22년 음악 여정을 아우르는 명곡들과 새 앨범 수록곡을 포함해 그룹의 음악 세계를 총정리하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채워줄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 [SOUL Tricycle]’ 티켓 예매는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멜론티켓과 YES24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