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J자운드, 노랑과 파랑의 배색이 돋보이는 살로몬 협업 스니커즈 발매

아식스(ASICS)가 일본 여성 패션 브랜드 에미(emmi)와 협업한 스니커즈 ‘젤 키네틱 플루언트(GEL-KINETIC FLUENT)’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부드러운 화이트와 아이보리 톤, 은은한 메탈릭 포인트로 꾸며진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퍼는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와 아이보리 컬러 가죽 오버레이를 조합했고, 힐과 텅에는 실버 계열의 메탈 장식을 더해 은은한 포인트를 준다. 아식스를 상징하는 타이거 스트라이프는 연한 블루 라인으로 둘러쌌고, 미드솔에는 젤(GEL) 쿠셔닝 기술을 적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밑창은 반투명한 글레이셔 블루 컬러로 마감됐다.

제품에는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세 가지 종류의 슈레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브랜드 로고는 외부에 노출되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구성은 에미 특유의 미니멀한 감성과 잘 어우러진다.

이번 협업 제품은 지난달 일본 오프라인 매장과 일부 온라인 편집숍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8월 6일 오전 10시 아식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